6월 16일부터 17일까지 료녕성조선족로인련의회는 심양시 혼남구 혼하참서가두 만융촌로인협회활동실에서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보고회 및 문예공연과 전통민속오락활동을 진행했다.
16일 오전, 료녕성조선족로인련의회는 료녕성당학교 형군위 교수를 초청하여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했다.
이어 료녕성조선족로인련의회 회장 리석복이 개막사를 하고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회장 표성룡과 료녕성조선족련의회 회장 리홍광이 축사를 했다.
다음 각 로인협회와 예술단체에서 준비한 정채로운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자들은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 <나와 나의 조국> 등 전통적인 혁명가요로 당과 조국, 고향에 대한 사랑을 생동하게 표현했다. 공연후 조선족전통민속놀이인 윷놀이, 화투, 장기 등 경기가 진행되였다.
활동에는 료녕성 각 시, 구, 현의 16개 조선족로인협회 회원 250여명과 문예공연 참가자 200명 등 도합 450여명이 참가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