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재한중국길림총상공회 설립대회에 참석한 래빈과 회원들
제1회 재한중국길림총상공회 설립대회가 지난 6월 18일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회장단위원회 리광석 의장,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회장단위원회 최송호 회장, 재한중국길림총상공회 리상걸 회장을 비롯한 재한 중국 길림 상공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재한중국길림총상공회” 리상걸 회장
이날 제1기 “재한중국길림총상공회” 신임회장을 맡은 리상걸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라고 바라던 재한중국길림총상공회 설립대회가 그동안 어려움과 애로가 많았지만 여러분들의 도움과 아낌없는 후원으로 오늘 성황리에 열리게 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상공회는 재한 중국 길림 상공인 5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앞으로 중한 량국의 상공인들과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저 하며 재한중국 조선족 여러분들과 좋은 일 궂은 일 함께 나누며 한가족이 되여 어려운 사람을 돕고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회장단위원회 최송호 회장
이어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회장단위원회 최송호 회장은 축사에서 “재한중국길림총상공회는 앞으로 중한 량국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협력을 펼치며 서로에게 중요한 협력 동반자로 되길 바란다”고 하였고 재한중국길림총상공회 허선철 부회장, 재한중국길림총상공회 리수동 부회장은 “금후 중한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표했다.
사회를 맡은 전 연길시예술단 부단장, 중국 국가1급 가수 김청의 축하공연
끝으로 재한중국조선족전통문화예술단의 정채로운 춤 공연과 본 행사 사회를 맡은 전 연길시예술단 부단장이며 중국 국가1급 가수 김청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