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5000세트의 침구를 가득 실은 화물차량이 동녕시 도로통상구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발했다. 이는 동녕시의 대 러시아 경제무역이 처음으로 모스크바에 진출했음을 의미한다.
소식에 따르면 동녕원홍(沅弘)국제무역수출입유한회사는 모스크바의 3대 웹사이트에 모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송된 5000세트의 침구제품은 모스크바의 온,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된다고 한다. 동녕원홍국제무역수출입유한회사는 이번 처음으로 수출한 5,000세트의 침구 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국 백화상품의 우세를 확장해 우산, 모자, 신발 등으로 수출 품목을 늘일 계획이다.
동녕시는 흑룡강성의 대 러시아 최대 수출통상구로서 다년간 줄곧 "무역과 관광으로 국경지역을 발전시키는"전략을 견지하여 대외무역화물수출입업무에 중점을 두고 경영환경을 꾸준히 최적화하여 대외무역화물수출입에 더욱 편리한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4월, 동녕 통상구의 수출무역액은 동기대비 95.9% 증가한 58억8천만 원에 달했다. 이번 화물차량의 순조로운 통관은 동녕의 대 러시아 개방의 발전공간을 크게 넓혔고 대 러시아 무역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