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룡정시문화관에서 주관한 룡정시 제6회 ‘문화체육의 날’ 시리즈 활동중 하나인 ‘문화관 봉사선전주간’ 민속문예공연이 연변관광집산중심에서 펼쳐졌다.

　　문예공연은 다양한 형식의 종목을 무대에 올리면서 군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중 무대 시작을 알린 중국조선족 가면무 <혼돈>은 특유의 표현방식으로 공연에 신선함을 더했다. 이어 노래 <감주타령>과 <영암아리랑>, 무용 <북춤> 등 이채로운 종목이 무대를 장식하면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룡정시문화관의 이번 문예공연은 조선족 민속문화를 만방에 전시하고 날로 늘어나는 인민대중의 정신문화욕구를 만족시키며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기대와 희망, 행복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펼쳐졌다.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국장 김염화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통예술을 현대기술로 담아낸 전통문화콘텐츠 공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룡정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창조하렵니다.”라고 전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