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명절분위기를 띠우고 광범한 대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준비된 《다채로운 고향》 연변조선족자치주 도시사회구역 문예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펼쳐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 선전부와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주관한 이번 무대는 풍부하고 이채로운 예술형식을 빌어 우리 지역의 눈부신 발전, 변화와 새시대 도시사회구역 여러 민족 대중의 긍정적인 정신풍모를 반영했다.
시민중심의 문화공연인 이날 무대는 도문시 향상가두 흥강사회구역에서 알심 들여 준비한 무용 <동경(向往)>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화룡시문화가두 문흥사회구역의 농악장단 <풍년가>, 룡정시 안민사회구역의 무용 <행복한 중국과 함께>, 훈춘시 하남가두의 무용 <장정>, 돈화시 장성사회구역의 무용 <조국의 사랑>, 연길시 북산가두의 무용 <어머니는 중화> 등 16개 종목이 무대를 가득 채우면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을 선사했다.
연변군중예술관 김승활 관장은 “무대에 올려진 작품은 주내 각 현, 시 가두, 사회구역의 아마추어 문예예술단에서 최근 5년간 창작한 작품들로 사회구역 대중들의 실제생활과 새시대 도시사회구역의 발전변화를 남김없이 녹여냈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고향》 연변조선족자치주 도시사회구역 문예공연은 우리 주가 습근평 총서기의 문화건설에 관한 중요론술을 관철, 시달하는 대책담체로 연변이 선진문화를 전파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도시와 향진 대중들에게 활력적인 문화생활을 선물하는 도시사회구역 대중문화 활동의 브랜드로 자리를 굳혔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