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일 기온이 오르면서 목단강시 경박호 관광구의 호수가 전부 풀린 가운데 용암대지에 자란 살구꽃과 진달래꽃이 잇달아 피여나 개화기에 접어들었다. 반년 동안 꽁꽁 얼어붙었던 경박호는 얼음이 전부 녹았고 살구꽃과 진달래꽃은 다투어 피여나 만개한 꽃들과 호수가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아름다운 봄 경치를 연출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