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5·1’ 로동절 련휴 철도 운송기간이 지난 4월 27일에 서막을 연 가운데 할빈 철도는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8일간에 연303만명 려객을 운송할 예정이며 일평균 려객운송량은 37만 9천명, 절정기 려객운송량은 45만 3천명에 달해 동기대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5·1’ 로동절은 음력설 련휴 후 첫번째로 되는 긴 련휴이여서 려객 관광, 친척 방문 등 출행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차표 예매 상황을 보면 북경, 광주, 상해, 심양, 대련 등 인기가 높은 도시로 향하는 로선은 일부 시간대에 려객 류동량이 절정에 달하고 흑룡강성 내 려객 이동량은 강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련휴기간 려객 운송량이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는 려객 이동 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 운송능력을 높여 련휴기간 려객 출행에 서비스를 더 잘 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