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러시아 국내총생산액(GDP)이 전년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련방통계청에 따르면 도소매, 무역, 제조업, 교통운수업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광업, 농업, 건설업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전문가는 서방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경제가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으며 예상보다 량호하다고 분석했다. 앞서 러시아 경제부는 지난해 러시아 경제 성장률을 -2.9%로 전망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올해 러시아 경제 성장률을 -1~1%로 예측했다. 또 러시아 경제부는 0.8%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