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동차 메이커 롤스로이스의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며 중국은 롤스로이스의 글로벌 최대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롤스로이스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롤스로이스의 글로벌 판매량은 6021대로 전년 대비 8% 증가했으며 브랜드 판매량은 력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트보쉬 CEO는 어림잡아 계산하면 글로벌 판매량 가운데 거의 35%가 미국에, 25% 이상이 중국에, 약 20%가 유럽 시장에 팔렸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시장에 대해 매우 락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덧붙여 롤스로이스는 중국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올해 대리점을 3개 늘이고 영국 이외의 두번째 해외 전용 커스터마이제이션쎈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오트보쉬 CEO는 북경, 상해 등 세계적 초일류 도시외에도 중국에는 끊임없이 크게 발전해 중요한 지역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도시들은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내가 중국 시장에 대해 락관하는 리유이기도 하다.”고 표했다.
출처: 신화사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