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시가 새로운 개방 확대 및 발전 추진의 기회를 포착해 지난해 대외무역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2022년 12월말까지 목단강시 수출입 무역액은 267억 1천만원으로 동기대비 11.3% 성장했고 2022년도 수출입 무역액이 동기대비 10% 성장하는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전 성 3위를 차지했다.
목단강 세관의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가 방역 정책을 조절함에 따라 목단강시의 대외무역 협력이 더욱 확대되였다. 지난해 12월 목단강시 수출입 무역액은 31억 2천만원으로 동기대비 76.9% 성장했고 월간 기준으로 성장폭이 전 성 평균수준보다 27.3%포인트 높은 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 전반 상황을 보면 목단강시의 대외무역은 아래 5가지 특징을 보였다. 지난해 목단강시 수출무역은 성장폭이 전 성 평균수준보다 18.8%포인트 높았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목단강시 국경소액무역은 153억 2천만원으로 동기대비 10.3% 성장, 전 시 대외무역총액의 57.4%를 차지했다. 2022년 목단강시 대 ’일대일로’연선국가의 수출입액은 218억 8천만원으로 동기대비 13.1% 성장해 전 시 수출입 무역액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목단강시 민영기업의 수출입 무역액은 246억원으로 동기대비 19.4% 성장함으로써 목단강시 대외무역산업의 발전을 이끈 주력군으로 부상됐다. 목단강시 주요 수출입 상품 구조는 안정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목단강시 주요 수출 상품은 전기기계제품, 농산품, 식품, 신발, 목제품이며 수입 상품은 목재, 농산품, 비료, 식품, 석탄인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