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총액 2천651억5천만원 실현
흑룡강성상무업무회의현장.
7일 열린 흑룡강성상무업무회의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22년 흑룡강성 대외무역 수출입 규모가 2천651억5천만원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입총액 성장률은 33%로 전국의 25.3%에 비해 웃돌았으며 전국 5위, 동북지역 1위를 차지, 년간 목표보다 2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천만원대 이상 국내자금 유치 규모가 실행 기준으로 2천975억5천만원으로 47.9% 늘어났고 외국인투자기업 144개가 신설, 14.3% 늘어났으며 외자유치 규모는 실행기준으로 5억1천만달러로 16.1% 줄어들었다.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5천210억원으로 6%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흑룡강성정부는 대외무역발전을 지원할데 대한 몇가지 조치와 실시세칙을 내오고 기업의 수주 안정, 시장 안정, 수출 안정을 지원했다. 기업수출신용보험담보 범위를 확대해 년간 수출기업이 취득한 융자신용보험 금액이 루계로 2천100만원에 달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실행과 발효를 추진하고 주제별교육을 전개했으며 RCEP에 맞춰 일본, 한국, 아세안,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 대한 행동방안을 심화 실시함으로써 RCEP 무역파트너에 대한 수출입액이 240억3천만원으로 32.3% 성장했다. 서비스무역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할빈과 대경은 서비스 아웃소싱 시범도시 전국 순위에서 각각 5순위와 7순위 상승했다. 대외무역의 새로운 경로 개척에 힘써 할빈은 국가 중고차 수출 시범도시로 허가받았다.
흑룡강성은 또 외향형 경제의 새로운 경영방식의 발전을 가속 추진했다. 전 성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무역액이 29.9% 성장했고 해외 매점이 34개에 달했으며 대외 투자 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다. 2022년 전 성의 년간 대외 투자가 실행 기준으로 1억1천만달러로 49% 증가했다. 할빈전기(哈电) 국제전력프로젝트, 룡건(龙建) 도로교량 교통운수 등 해외 상징적인 프로젝트 건설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두었고, 룡건 도로교량회사는 "대외 물자 원조 프로젝트 총도급기업 자격"을 새로 얻어 국가 대외 원조자격을 세 가지나 갖추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