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는 많은 비타민 중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종류이다. 특히 전염병 상황이 만연되고 있는 지금 비타민C와 관련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완화할 수 있다는 설이 인터넷에서 나돌고 있다. 심지어 비타민C를 대량 사재기를 해 “심심하면 한두알씩 복용할 것”이라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다. 즉각 멈춰야 한다!이는 취할 바가 아니다.
비타민C 추천 섭취량
일반인은 매일 100~200mg의 비타민C를 섭취하면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 기준에 못 미치고 있다.
원인 중 하나는 비타민C는 주로 각종 신선한 야채나 과일 속에 들어있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의 음식구조중 이 부류의 음식물이 점하는 비중이 너무 적다.
자주 접하는 여러가지 록색 채소 그리고 각종 감귤류 과일 다래나 겨울 대추를 포함해 모두 비타민C 함량이 풍부하다.
중국주민식생활지침이 추천하는 기준에 따른다면 일반인은 매일 채소 한근(500그람)과 과일 반근(250그람)을 식용해야 비타민C의 섭취를 충분히 보장할 수 있다.
이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하여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실제적으로 균형적인 식사를 보장하고 편식하지 않는다면 엄중한 비타민C 부족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비타민C발포제 과다 복용하면 통풍 일으킬 수 있어
편의성 뿐만 아니라 탄산수와 흡사한 입맛 그리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하여 비타민C 발포제는 많은 비타민C 보충제중 크게 각광을 받는, 비타민C 보충의 최선의 선택으로 된다. 하지만 비타민C 발포제의 량이 보편적으로 비교적 높아 일반적으로 한알당 500~1000mg에 달한다.
때문에 이를 리용해 비타민C를 보충하면 사실상 기준을 크게 초월하게 된다. 그리고 장시기 대량의 비타민C 복용에 따른 위험부담은 앞에서 언급한 것 뿐이 아니다.
또 옥살산결석을 일으킬 수 있고 민감한 사람은 또 체내 뇨산 수치를 높여 통풍을 일으킬 수 있다.
출처: 중국조선어방송넷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