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당국이 프랑스에 최근 려객기 추락 사고 관련 블랙박스 데이터 분석을 의뢰하기로 했다.
18일 AP통신 등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팔 항공당국은 지난 15일 포카라에 추락한 예티항공 소속 려객기 ATR 72의 비행기록장치를 프랑스로 보내 사고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 려객기의 블랙박스는 지난 16일 사고 현장에서 량호한 상태로 발견됐다. 블랙박스에는 비행기록 데이터와 함께 조종석 음성 록음 등이 담겼다.
네팔이 비행기록 데이터를 프랑스로 보내는 것은 ATR의 본사가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출처: 중국망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