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공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월 7일부터 16일까지 음력설려객운송고봉 10일간 할빈공항은 리착륙 항공편 총 4천59편 운행해 연 51만 1천명을 운송했다. 이는 2022년 음력설운송기간 같은 시기에 비해 37.2% 증가했고 2019년 음력설운송기간 같은 시기에 비해 82.6%로 회복된 셈이다.
소식에 따르면 코로나19전염병 예방통제 최적화 조치가 전면적으로 실시되면서 관광소비 활력이 빠르게 방출되였다. 특히 할빈은 기묘한 빙설 절경과 다채로운 행사로 올겨울 “빙설 감상, 빙설 놀이”의 인기 관광도시로 거듭났으며 빙설 관광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졌다. 북경, 상해, 광주, 성도, 중경, 심천, 하문 등 지의 관광객이 몰려들어 할빈으로 오는 항공편의 탑승률이 80%에 이른다.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관광, 친지방문이 겹쳐 할빈공항 려객 류동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할빈공항은 19-20일 음력설 전 항공편 려객 류동량이 최고봉에 이르러 일 평균 려객 류동량이 연인원 6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력설 련휴기간 려객 수송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할빈공항은 려객 류동 상황에 따라 운항 편수 증편, 기종 교환 등 방식으로 수송력 배치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할빈과 북경, 상해, 광주, 삼아, 해구 등 인기 도시 간의 수송력 투입을 중점으로 확대해 할빈과 북경, 상해 간에 매일 운행되는 항공편이 각각 20 편이 넘고 심천, 삼아, 해구, 성도, 항주, 광주 등 도시 간에 매일 운행되는 항공편이 각각10 편이 넘는다. 동시에 항공기업의 우대항로제품에 대한 홍보 강도를 높여 려객들의 출행에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고 있다.
려객들의 안전하고 순조로운 출행을 보장하기 위해 할빈공항은 “따뜻한 겨울 활동”을 펼쳐 려객들에게 “몸이 따뜻하고, 마음이 따뜻하며, 출행이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할빈공항은 또 체크인 카운터와 안전검사통로를 전방위적으로 개방하여 려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특별 서비스 카운터와 애심 카운터를 추가 설치하고 처음으로 항공편을 리용하는 려객과 만착 려객 통로를 설치하여 단독 출행 로인, 어린이, 특별 려객과 항공편 처음 리용 려객 등을 위한 동반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했다. 동시에 할빈공항은 매일 터미널 카트, 려객좌석, 수화물 다이얼, 수유실 등 설비와 시설을 소독하고 항공편 운행보장 과정에서 려객들이 접촉할 수 있는 설비와 시설에 대해서도 소독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