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연보호련맹 록색명부를 갱신하며 황과수 풍경명승구, 신농가 국가공원 등 중국 자연보호지 11곳이 이 록색 명부에 올랐다고 세계자연보호연맹이 11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선포했다.
"생물다양성공약" 제15회 체약자 총회 제2단계 회의 기간에 선포된 입선 명단에는 18곳의 자연보호지가 망라된다. 이 가운데 중국 11곳, 멕시코 3곳, 페루 2곳, 프랑스와 잠비아가 각기 1곳이다. 이로써 세계 자연보호련맹 록색 명부에 오른 자연보호지는 77곳에 달한다.
세계 자연보호련맹 고위급 관원은 이날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중국은 수천개의 자연 보호구를 투자, 건설했으며 경험이 아주 풍부하다면서 국제사회는 응당 이 경험을 배우고 공유하며 교류하여 함께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표했다.
세계자연보호련맹 록색 명부는 자연을 성공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글로벌 운동으로서 세계적으로 적용되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관리가 유효하고 정리가 공평하며 인류와 자연에 장기적으로 적극적인 영향을 산생한" 자연보호지를 인증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