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을 앞두고 전 주 농기계 부문은 추수작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일, 연변자치주농기계관리기술본소의 사업일군들은 왕청현천보농기계시장을 찾아가 농기계판매경영기업의 농기계 비축, 판매, 보수 등 정황을 료해하고 농기계를 구매하러 오는 농기계호들에게 나누어주도록 농기계 안전생산 관련 전단지를 전달했다.
이와 같이 연변자치주농기계관리기술본소는 각 현, 시 농기계 부문과 련합으로 농기계 안전생산 선전, 검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기계전문합작사련합사, 농기계 판매경영, 보수기업과 농기계 작업농가(조직)를 찾아가 32차례의 안전생산 검사를 전개했고 현장에서 농기계 보수일군과 농기계 판매경영 기업에 안전생산 관련 전단지를 나누어 주었다. 아울러 농기계 보수와 농기계 판매경영 과정에 존재하는 안전우환과 소방우환 문제를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안전우환이 존재하거나 규정을 위반한 기업에 정돈의견을 제기하여 기한내에 정돈을 마치도록 독촉했다. 그밖에 농기계 전문합작사, 농기계호, 강습기구 등 농기계 관련 장소에 대한 우환조사를 강화하고 농기계 창고, 기름창고에 대한 안전검사와 안전방범 조치를 강화했다.
현장 점검외 농기계 안전생산 법률법규와 정책에 대한 선전교양을 참답게 전개하고 있다. 인터넷사이트, 위챗공중계정 등을 통해 법규, 정책을 발부하고 농기계 보수장소와 농기계 경영판매기업을 찾아가 전단지를 나누어주었으며 기업의 책임자들을 상대로 안전생산 선전교양 사업을 전개했다. 또 선전교양사업을 농기계 운전사 시험, 디젤유 배달 등 일상 사업과 긴밀히 결부시켜 광범한 군중들의 농기계안전생산 의식을 높이고 농기계 관리인원과 사용인원의 농기계 안전생산 의식과 사고방지, 자기구조 능력을 제고시켰다.
연변자치주농기계관리기술본소 소장인 양점봉은 “올 가을 농기계가 수확에 순조롭게 투입될 수 있게 하기 위해 전 주의 농기계 부문은 농기계 판매경영단위를 동원해 2억원 가치의 농기계 관련 부속품을 준비했다. 동시에 농기계 보수사업도 다그치고 있다. 각종 수확기, 운송기구 5만대를 보수할 예정인데 이미 절반 이상의 농기계 보수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