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룡정시제5중학교에서는 제42기 가을철 취미운동회를 개최하였다.
7시 30분에 시작된 검열에서 각 학급에서는 대오 정연히 씩씩한 발걸음으로 보무당당히 주석대앞을 지나면서 우렁찬 목소리로 구호를 외쳤고 매반급마다 알심들여 준비한 재능표현은 생기와 활력으로 차넘쳤다.
김경웅교장선생님께서는 개막사에서 “오늘 하루는 공부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운동이 가져다주는 무한한 즐거움을 만끽하자.”고 제기하였다.
첫 경기는 100메터 달리기시합이였는데 운동선수들은 최고의 마력으로 쏜쌀같이 앞으로 내달렸다. 순간 응원소리 박수소리가 하늘을 찔렀고 경기내내 그칠줄 몰랐다. 속도 훌라후프(速度呼啦圈),바줄당기기, 발목 매고 달리기 등 단체항목 경기에서 선수들은 반급의 영예를 위해 고도로 집중하고 서로 배합하고 맞추어가며 완미한 합작으로 반급의 단합과 응집력을 보여주었다. 학년을 단위로 진행된 교원선생님들의 이어달리기 경기는 현장 분위기를 더 한층 달구었다.
도전과 함께 긴장하면서도 치렬했던 경쟁, 즐거움과 웃음소리로 흥성흥성했던 경기는 어느덧 학생들의 아쉬움으로 남았고 재판장의 긴 호각소리와 함께 모든 경기는 끝났다.
이번 운동회는 학생들의 교정문화생활을 풍부히 하였고 학생들의 운동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집단의 영예를 위해 적극 나서고 노력을 몰붓는 정신을 보여주었으며 학교의 향상하고 발전하는 정신면모를 보여주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