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국에서 엘리자베스 2세 녀왕의 장례식이 국장으로 치러졌다. 영국 왕족, 정부관원, 성직자, 외국 왕족, 정요 등이 참가했다.
이날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진행된 장례식은 약 한시간동안 이어졌으며 장례식이 끝날 즈음에 영국 전국이 2분간 묵념했다.
현시 시간으로 19일 오후 녀왕의 영구는 런던 서쪽의 윈저성으로 떠났으며 이날 늦은 시간에 녀왕은 이미 세상을 떠난 남편 필립공과 함께 묻혔다.
엘리자베스 2세는 지난 8일 스코틀랜드에서 향년 96세로 사망했다. 그는 1952년에 왕위를 계승한 후 영국 력사상 재위시간이 가장 긴 군주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