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대표가 유엔인권이사회 제51차 회의 및 민주공평국제질서문제 독립전문가 대화회의에서 한 발언에서 각측이 글로벌 안보창의를 실행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대표는 다자주의는 현행 국제체계와 국제질서의 핵심리념으로 평화를 수호하고 발전을 추진하는 효과적인 경로라로 표시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는 진정한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실행해야 하며 패권주의와 그룹정치를 함께 반대하고 일방제재와 "확대관할"을 함께 반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미국 등 일부 서방나라들이 정치목적에서 출발해 타국을 겨냥한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인권을 빌미로 타국 내정을 제멋대로 간섭하며 일방적으로 강제조치를 남발하고 있다면서 이는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다자주의와 국제규칙을 심각하게 파괴했다고 지적했다.
중국대표는 중국이 제기한 글로벌 안보창의는 평화적자를 메우고 글로벌 안보곤경을 타파하는데서 방법과 경로를 제시했으며 이는 중국이 세계에 제공한 안보공공제품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또 각국은 응당 대항을 대화로, 협박을 협상으로, 동맹을 동반자로 대체해야 하며 각자의 합리한 안보관심사를 돌보고 균형적이고 효과적이며 지속가능한 안보기틀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