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할빈세관은 시장 주체 활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하여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한 가운데 물류 대통로를 원활히 함으로써 할빈을 ‘대북 개방의 도시’로 조성하도록 지원했으며 흑룡강성을 우리나라 대북 개방의 새 고지로 구축하도록 조력했다. 올해 1-7월 할빈시 수출입 총액은 186억 21000만원에 달했는데 그중 수입액은 127억 400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37% 증가했다. 할빈시 대RCEP무역파트너의 수출입총액은 42억 4200만원으로 동기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이 실시된 이래, 할빈세관은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일대일’ 맞춤형 지원 등 방식을 통해 관할구역 내 기업들이 RCEP정책을 충분히 리용해 수출입 무역을 확대하도록 했다. RCEP 중점 수출입 업계와 제품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여 기업들의 업그레이드 및 전환을 추진시켰다. 또한 조건을 갖춘 기업들에게 세관 AEO 고급인증 기업, ‘승인을 받은 수출업체’ 등 국제 인증자격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통관 혜택을 더 누리게 하였으며 기업들의 국제시장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할빈세관은 신선하고 상하기 쉬운 농산물과 식품에 대해 ‘록색 통로’를 설치했고 ‘우선 검사’와 ‘7×24’시간 예약 검사를 실시하여 수출화물의 평균 검사 주기를 30% 단축시켰다. 기업들의 화물이 전부 예정대로 수출되기 위해, 할빈세관은 할빈세관기술센터와 조절하여 검측 속도를 높이고 정보를 공유하며 서비스의 ‘마지막 1킬로미터’를 관통시켰다. 한편 외국의 기술표준, 법률법규, 무역장벽 정보에 대한 수집과 분석을 강화하고 외국의 관련 정보를 예의주시했으며 수출기업들에게 관련 정보를 수시로 알려주고 수출기업들이 위험을 피하면서 경쟁력을 증진하도록 도와줬다.
할빈세관은 또한 현지 중점 납세기업의 세무 관련 수요와 난제에 초점을 맞춰 각기 다른 업계의 특징을 결합해 기업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세금 감면 업무의 실시 상황을 즉시 파악하고 기술적 지원을 잘하여 세금 감면 정책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도록 확보했다. 올해 1-7월 할빈세관은 세금 면제 증명서 총 549건을 발부했고 비준에 통과시킨 화물 가치가 5억 9700만원에 달했으며 8691만 2600원에 달하는 세금을 감면해주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