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에서 초심, 사명을 실천하고 사회주의 본질적 요구를 고수하는 정치적 높이에서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의 공고, 확대와 향촌진흥을 효과적 련결시키는 중요성, 긴박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향촌의 산업진흥, 인재진흥, 문화진흥, 생태진흥, 조직진흥을 총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새시대 로혁명근거지 향촌진흥 시범구 건설에 진력하고 있다.
황금가을을 맞은 화룡시 팔가자진 남구촌의 줄느런히 들어선 하우스 안, ‘삼림의 황금’으로 불리는 상황버섯의 자람새가 사람들을 흐뭇하게 한다.
“남구촌은 해란강 중류, 평강벌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우세가 좋습니다. 환경이 오염되지 않고 지형지모가 다양하여 상황버섯을 양식하기 맞춤한 곳이지요.” 화룡시 관련 책임자는 최근년간 이 시의 상황버섯산업이 신속히 발전하여 현재 팔가자진을 중심으로 하고 평강벌의 11개 행정촌을 일괄한 상황버섯산업 구도가 형성되였다고 소개했다.
상황버섯산업의 발전을 다그쳐 추진하는 것은 화룡시에서 향촌진흥을 추진하는 유력한 수단 가운데의 하나이다.
2021년, 중앙에서는 20억원의 특별복권공익금을 로혁명근거지가 있는 전국 28개 성(자치구, 지할시)에 조달하여 해당 지역들이 저개발 로혁명근거지의 향촌진흥 시범구 건설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했다. 국무원에서 인정한 일류 로혁명근거지이자 길림성 12개 향촌진흥 중점 방조부축현의 하나인 화룡시에서는 5000만원의 자금을 쟁취하여 6개 진, 1만 118명 빈곤해탈인구에 미치는 로혁명근거지 향촌진흥 시범구를 건설해 해당 지역들이 온당하게 향촌 ‘다섯가지 진흥’에로 나아가도록 조력했다.
산업발전 추세가 더욱 강력해졌다. 복권공익금대상이 실시된 후 화룡시 상황인삼가공, 상업무역물류, 연구개발검측, 저장물류, 문화관광 등 다섯가지 분야와 상황인삼제품 경영플랫폼, 상황인삼중약재 현대농업산업단지 생산요소 고도밀집구 건설이 서둘러 추진되여 상황버섯, 령지, 림하인삼 정밀가공산업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견인하였다.
인재집결 효과가 더욱 뚜렷해졌다. 중국공정원 원사 리옥의 주도하는 연구팀의 기술적 지지에 의지하여 화룡시는 특색농업기술 품질효익, 표준화 생산, 육종관리 등 핵심문제를 힘써 해결하고 ‘길림성중약재표준’과 ‘중약정제규범’ 상황편 표준제정에 참여했다. 그리고 선후하여 주농업과학원, 연변대학, 장춘중의약대학, 길림대학, 북경중의약대학 등과 대상연구개발과 관련하여 합작을 하기로 합의를 보아 과학기술혁신으로 발전의 토대를 다졌다.
향토민속문화가 더욱 번영해졌다. 항일련군홍색문화, 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및 발해국 력사문화를 깊이 발굴하고 평강벌 논과 농가, 이개축 새마을, 진달래민속촌, ‘상황버섯타운’, ‘일기타운’을 관통한 관광시범벨트를 건설했다. 민속식품가공업, 민족관광업이 날로 발전, 장대해졌는데 ‘원지남새’는 생산액이 5억원에 달하는 산업화 선두기업으로 성장하고 동성진 광동촌, 서성진 진달래촌은 문화및관광부,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에서 확정한 첫기 전국 향촌관광 중점촌으로 되였다.
생태순환체계가 더욱 효과가 높아졌다. 화룡시에서는 상황버섯특색산업을 중심으로 록색 표준화 산업 규모를 더한층 확대하고 생태사업의 피복면을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대양삼업 등 우수한 시장주체들이 건전하게 발전였다. 화룡림하삼령지육성시스템이 제6기 중국중요농업문화유산목록에 입선되고 화룡시가 국가농업농촌부로부터 ‘장백산상황버섯 중국특색농산물우세구’로 인정받았다. 전 주에서 면적이 가장 큰 유기벼생산가공구 건설을 추진하고 ‘평강’, ‘비암산’ 등 10개 등록상표가 전 성에 이름을 날렸다.
국가급 유기제품인증시범구, 성급 현대중약재산업단지, 농업록색발전선시행지지체계건설 시점현 등 조건, 우세를 리용하여 상황버섯술, 상황령지버섯분, 상황령지버섯액, 인삼차 등 혁신제품을 련이어 출시하여 생태우세가 브랜드효과에로 끊임없이 집결되게 하였다.
조직의 선도역할이 더욱 강화되였다. 로혁명근거지의 조직우세를 발휘하여 ‘당지부+촌 집체경제 조직+신형 경영주체’방식에 의한 네개의 ‘중심촌’당위를 내오고 네개 촌 당지부가 합작사를 이끄는 성급 시범촌을 건설함과 아울러 당원, 간부와 촌민들이 촌급 집체경제 발전에 참여하고 발전을 지지하도록 이끌어줌으로써 각급 당조직의 인솔역할과 상황버섯산업의 견인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되게 하였다. 이는 또 중소형 기업, 금융기구, 봉사업 등 다원경영주체의 차원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여 농촌 경제, 사회의 전면적인 발전을 추진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