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장애인정양보호원 공연 장면.
지난 8월 12일, 연변중화문화촉진회 산꽃예술단에서는 룡정시장애인정양보호원과 비암산풍경구를 찾아 문화혜민공연을 진행하였다.
룡정시장애인정양보호원 공연을 마치고.
이 예술단 박송철(국가1급 배우, 작곡, 지휘) 단장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으면서 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에서는 전 주 우수민간문화단체들이 기층에 심입하여 문화혜민공연을 진행하는 것을 적극 부축해주고 있다.”면서 이번 혜민공연은 “민예, 민속, 민풍”을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매우 성공적이였다고 소개했다.
비암산풍경구 공연 장면.
룡정시장애인정양보호원 박해옥 원장은 113명의 장애인들과 23명의 직원들을 대표하여 보호원을 찾아 멋진 공연을 선물한 산꽃예술단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이같은 문화혜민 활동을 조직해준 주최측에 감사를 표하였다.
비암산풍경구 공연 장면.
이날 룡정시 비암산풍경구를 찾은 관광객들도 현장에서 문화혜민공연을 감상하면서 민족음악예술의 정취에 빠져들었고 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명절분위기를 한몸으로 느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