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성, 박수 소리, 노래소리 가장 시끌벅적하고, 가장 즐겁고, 가장 정채로운 장면들이 모두 이곳에서 펼쳐진다.
흑룡강성 제3회 소수민족전통스포츠종목경기대회가 치치할시 매리스다우르족구에서 성대히 개막했다.흑룡강성 제3회 소수민족전통스포츠종목경기대회는 4년에 한 차례 열리는데 흑룡강성에서 규격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크며 영향 범위가 가장 넓은 종합적인 민족스포츠성회로서 민족스포츠의 성과들을 검열하고 민족스포츠의 경기수준을 과시하는 체육성회이며 우수한 문화전통을 계승하고 고양하며 민족의 다채로운 문화를 전시하는 향연이기도 하다.
이번 전통스포츠종목경기대회는 3일간 지속되는데 전 성 13개 시, 지구에서 온 각 민족 선수들이 민족전통씨름, 활쏘기를 비롯한 6대 경기 종목에 참가해 각축전을 벌인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