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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자작가곡 음악회 성황리에
//hljxinwen.dbw.cn  2022-08-19 11:17:36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자작가곡 음악회가 8월 15일 오전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활동실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박룡운 회장

  이날 음악회는 독창, 소합창, 대합창, 조선족무용, 부채춤, 광장무, 사교무 등 16가지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들로 진행되였다. 음악회는 대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네>로 서막을 열어 남성독창 <우리 백산 살기 좋아>, <꿈에도 보고 픈 내고향>, 녀성독창 <추억속의 친구야>, 소합창 <민족정신 빛내가자>, <오손도손 살아보세>, 대합창 <선배들의 초심을 잊지 말자>, 부채춤 <사랑의 멜로디>, 광장무 <천년만년 살아보세>, 사교무 <황혼 인생길> 등 종목들로 꾸며졌는데 위대한 당과 조국을 노래하고 고향의 아름다운 산과 물을 열정적으로 구가했으며 중국공산당의 영명한 령도하에 백산의 조선족로인들이 복된 살림을 꾸려가며 행복한 만년을 즐겁게 보내고 있으며 황혼의 인생길을 뜻깊게 보내고 있는데 대해 높이 찬미했다.

  특히는 이번에 무대에 오른 16가지 자작가곡에서 그중 15가지가 현재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룡운 로인이 직접 수십년간 현실생활에 접근하고 로동생산과 로년활동 가운데서 보고 느낀 감격적인 장면을 시로 엮고 곡을 맞추어 창작한 것이다.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자작가곡 창작은 이미 두 단계를 거쳐 54수의 가요가 창작되였다. 그중 남, 녀독창, 소합창, 조선족무용, 사교무, 광장무 그리고 기악합주 등 여러 가지 형식으로 34수가 이미 협회에 채용되였으며 그중 한 수가 《길림신문》에 발표되기도 했다.

  리청목 작사, 리광춘 작곡으로 된 <석양의 노래>는 수십년간 협회에서 줄곧 회가로 선정되여 회원마다 아주 즐겁고 익숙하게 부르고 있다. 그들의 자작가곡 창작은 2014년 8월부터 지금까지 장장 9년간 이어져 오고있다. 박룡운 회장이 협회의 단결과 화목, 발전을 도모하고 중국공산당을 노래하는 가곡, 회원들의 혼인상황과 사랑을 바탕으로 그리고 로인들의 만년생활에 접근하여 도합 53수의 자작가곡을 창작했으며 그중 이미 33수가 로인협회에 채용되여 각종 형식을 통해 널리 불리우고 있으며 사회의 충분한 긍정과 호평을 받고 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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