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안달시 임민진(安达市任民镇) 중심소학교에는 ‘시골아이’음악반이 있다. 등교하는 날이면 교실에는 매일 아이들의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울려퍼진다.
‘시골아이’음악반의 아이들이 합창련습을 하고 있다.
5월24일 흑룡강성 안달시 임민진중심소학교 교정 학교의 리평, 장우 두 음악 교사가 2019년 4월에 설립한 ‘시골아이’음악반은 교사들이 점심 휴식시간과 동아리수업시간을 리용해 학생들에게 합창 기교, 악기 연주 등 음악지식을 전수해왔다. 류행곡의 가사를 아이들에게 맞게 개편해 다시 아이들에게 가르치기도 했다.
장우(张雨, 앞)교사가 ‘시골아이’음악반 아이들에게 연기기교를 가르치고 있다.
장우 교사와 ‘시골아이’음악반 아이들이 악대 리허설을 하고 있다.
5월 24일 흑룡강성 안달시 임민진중심소학교에서 장우 교사가 ‘시골아이’음악반 아이들에게 공연 기교를 가르치고 있다.
리평 교사가 쇼트클립 플랫폼에 올린 아이들의 합창영상이 인기를 끌며 팔로워가 100만을 넘겼다.
장우(좌2)와 ‘시골아이’음악반 아이들이 음악교실로 향하고 있다.
‘시골아이’음악반의 아이들이 합창련습을 하고 있다.
2021년 음악반의 아이들이 북경에서 중앙텔레비전 무대에 올랐다. ‘시골아이’음악반아이들도 3기 졸업을 마쳤는데 이제 음악반에는 34명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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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아이’음악반 아이들이 합창련습을 하고 있다.
장우(张雨, 우 1)교사가 ‘시골아이’음악반 아이들에게 연기기교를 가르치고 있다.
이름을 날리며 사회 각계의 도움을 받아 음악반은 학교에서 음악교실을 갖게 되였고 악기교실에는 기타, 베이스, 우쿨렐레 등 악기들을 비치하였다. 한편 자신만의 원 자작곡을 발행하였으며 음악반을 위한 단독 작업실과 록음실을 갖추었다.
‘시골아이’음악반의 아이들이 악대 리허설을 하며 웃고 있다.
‘시골아이’음악반의 아이들이 악대 리허설을 하며 웃고 있다.
‘시골아이’들이 합창 련습을 하고 있다.
다음학기부터 다성부 합창을 련습하며 더욱 전문적인 작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장우 교사가 말했다.
‘시골아이’들이 합창 련습을 하고 있다.
장우 교사가 ‘시골아이’음악반 아이들에게 연기 기교를 가르치고 있다.
음악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시골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인생경력을 쌓아주며 변함없는 초심을 갖도록 가르친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