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연변가사협회 작곡조, 현장 창작활동 진행
//hljxinwen.dbw.cn  2025-04-15 09:15:11

  4월 10일, 연변가사협회 작곡조의 현장 창작활동이 화룡시 서성진에서 펼쳐졌다.

  연변가사협회 작곡조는 국내외에 37명의 성원을 두고 있는데 이날 활동에 참가한 이들로는 연변가사협회 회장 김광룡, 원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리론 강좌장 황성렬교수를 비롯하여 작곡가 량춘복, 김영중, 한광남 등 13명이 가사 <고향은 언제나 봄날>을 주제로 현장 작곡을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 9시에 시작되어 황성렬 교수의 작곡 리론 강의로 첫 장을 열었다. 이어 김광룡 회장은 현장 작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가사를 바탕으로 창작할 것을 주문했다. 작곡가들은 각자 독특한 공간에서 창작령감을 얻으며 작곡에 몰두했다. 자가용차 안에서, 김치움 옆에서, 심지어 넓은 들판을 바라보며 겨끔내기로 멜로디를 구상하는 작곡가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이날 완성된 10여 곡은 황성렬 교수의 평가를 거쳐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연변가사협회 작곡조 성원들

  특히, 흑룡강성 해림시에서 먼 길을 달려온 김영중 작곡가의 열정이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전날 오후 흑룡강성 해림에서 네시간동안 장도뻐스를 타고 왕청에 왔다가 또 택시로 밤늦게 룡정에 도착했고 이튿날 첫 번째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김광룡 회장은 행사의 성공을 총화하면서 김영중 작곡가의 헌신적인 태도와 열정을 본받을 것을 제의했다.

  연변가사협회는 2006년 설립 이후 수천수에 달하는 조선어 가사를 창작해 중국조선족문화생활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다. 이번 가곡 창작행사도 조선족 문화 발전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

· 中 1분기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 10조3천억원 훌쩍...전년比 1.3% 증가
· 中 1분기 경제지표 '량호'...소비·투자·생산 이상 無
· 하늘에서 내려다본 신강(新疆) 태양광 프로젝트
· 해남-제주도,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량해각서 체결
·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다양한 로봇 선보여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해남성 동방시와 교류 간담회
· 왕의 외교부장,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회견
· 연변가무단, 5.1련휴 맞아 대형 문예공연 펼친다
· 악천후속 대결, 연변팀 석가장공부에 0:2 원정패
· 흑룡강성 조선족향촌 벼 육모 한창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