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계시인민정부 부시장에 발탁된 윤홍위(조선족)는 일전, 시 상관부문 관계자를 인솔하여 환인만족자치현에서 순하사업(巡河工作)을 조사연구했다.
일행은 현, 향, 진 책임자의 배동하에 대아하 류역의 보락보진, 아하조선족향의 하천 생태환경 관리, 홍수 리재구역 회복공사, 하천 종합리용 등 사업을 현지 조사연구했다.
조사연구중 윤홍위는 현, 향, 진의 하천 종합관리와 리용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하고나서 “대아하를 과학적으로 규획하고 통일적으로 관리하며 홍수 리재구역 회복공사를 장마철 전에 고품질로 완수하여 현지 기업과 촌민들의 생산생활용수 공급, 생명재산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77년 7월 본계시에서 출생한 윤홍위는 2006년에 상해교통대학 기업관리전업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2002년 10월, 석사 과정 기간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2006년 9월 사업에 참가한 윤홍위는 선후로 본계시발전개혁위원회 고정자산투자처 부처장(정처급), 본계시동북로공업기지진흥판공실 부주임(정처급), 본계시발전개혁위원회 고정자산투자처 처장, 환인만족자치현정부 부현장, 공청단 본계시위원회 서기 겸 당조서기, 본계시 남분구위 부서기 겸 구정부 구장, 본계시 남분구위 서기 등 직을 력임했다. 올해초 소집된 본계시 제17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에서 부시장으로 선거됐다.
윤홍위는 현재 본계시의 과학기술, 공업과 정보화, 상무, 생태환경, 국유자산 감독관리와 국유기업·국유자산 개혁발전, 시장감독, 대만사업 등을 책임지고 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