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변한식부민속식품유한회사 판매부 경리 진가옥의 소개이다. 5월 랭면시즌에 맞춰 대량 들어온 랭면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련휴도 포기한 채 생산속도를 다그치고 있었다.
5.1련휴기간 이 회사는 100여명종업원들이 계속 출근하며 그중 30여명이 랭면생산라인에서 교대근무를 한다.
3월 29일 생산을 재개한 이래 이 회사는 생산을 다그치는 한편 방역조치를 엄격히 실시하고 있다. 작업구역을 매일 3차례 전방위로 소독하고 종업원과 화물차량에 대해 등록, 큐알코드 스캔, 체온측정, 소독 등 절차를 엄격히 실시하고 있다.
생산 재개 초기 원자재의 가격 상승과 물류정체로 인해 주문량이 제때에 발송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 시 여러 부문은 부축조치를 취하고 기업을 도와 생산재개 속도를 다그쳤다. 김치, 찰떡, 랭면, 순대, 막걸리 등 7개 민속식품 생산라인이 전부 생산을 재개했으며 판매량은 정상시기의 70%를 차지한다.
연변한식부민속식품유한회사 판매부 경리 진가옥의 소개에 따르면 전염병 형세가 안정됨에 따라 제품발송도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5월에 들어서 랭면주문이 대량 들어왔고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랭면생산에 투입된 종업원을 40여명에서 100여명으로 늘였다. 현재 랭면생산라인은 ‘2부제’사업기제를 취하여 생산임무 완수에 노력하고 있다.
연길시공업및정보화국 운행검측조률판공실 왕학련 주임은 “현재 전 시 20개 중점검측 규모이하 중소기업과 4개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중소기업은 전부 생산을 재개하고 온당하게 운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길시공업및정보화국은 <연길시 생산재개공업기업 방역조치 13조>를 출범하고 기업이 방역조치와 생산재개를 동시에 틀어쥐도록 지도했다. 자가진단키드 24만 인분, 마스크 9만 2000장을 기업에 나누어주었으며 국가, 성, 주의 최신 혜택정책을 참답게 연구하고 정책을 세밀하게 시달했다.
현재 연길시고신구창업부화기지는 91호 입주령세기업에 3개월간의 창고임대료금을 감면했고 연길시심수만부화기지는 76호 입주 령세기업에 창고임대료금과 물업관리비용 38만여원을 감면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