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조선족민속풍정거리 개조공사 책임자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시공일군들이 륙속 시공에 투입되고 있는데 시공측은 전염병 예방, 통제 요구를 엄격하게 집행하면서 시공진도를 다그치고 있다.
총투자액이 4489만원인 안도현 조선족민속풍정거리 개조공사는 지난해 10월에 착공하였다. 주로 명월로와 신안로의 54채 아빠트에 대해 공사를 하게 되는데 조선족전통가옥, 목재간판, 벽화, 광고판 등 내용을 공사 개조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재 9채의 아빠트에 대한 개조를 완수했고 올해 9월말에 명월로 주체개조 공사를 완수할 예정이다.
알아본 데 의하면 안도현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해당 공사의 시공이 순조롭게 진척될 수 있도록 시공일군들에 대한 체온측정, 소독 등 방역조치를 엄격히 요구함과 동시에 현장에 전염병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를 두고 시공기간 시공일군들이 기숙사에서 시공현장으로, 시공현장에서 기숙사로의 출행을 담보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