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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지원 방역 일선서사명감과 책임감 빛내
//hljxinwen.dbw.cn  2022-04-24 12:21:22

  연변조선족자치주생태환경국 돈화시분국 부국장 강해룡은 연변조선족자치주 환경살균소독분대가 장춘으로 지원을 간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제1시간에 이 국의 당총지부를 찾아 본인도 지원길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6일, 장춘에 도착한 강해룡은 24시간 대기 상태를 유지하며 본격적인 살균소독 작업에 앞서 대원들과 만단의 준비를 갖췄다.

  “모두 일정표를 착실히 검토해보고 각 부문끼리 상의하여 매 소조에 련락원을 한명씩 정합시다. 문제점이 있으면 저에게 수시로 말해주세요.”

  종합적인 지휘를 담당하며 강해룡은 각 대원들의 교대근무를 합리적으로 배치해주었다. 무엇보다 제반 사업에 루락이 없도록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매일 정기회의를 열면서 각 대대의 사업정황을 총화했다. 또한 다음단계의 살균소독 작업에 대해서도 여러 방법을 연구해보며 그에 맞는 임무를 포치해주었다.

  “방역사업으로 인해 당분간 집에 못 돌아갈 것 같소. 부모님 건강도 안 좋으신데 당신이 고생이 많소.”

  방역사업에 참여한 날부터 강해룡은 단 하루도 가족들 곁에 있어주지 못했다. 하지만 안해는 그가 누구보다 일에 대한 책임감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리해해주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었다.

  “안심하고 장춘시민들을 위해 일하세요. 우리 가족은 제가 지키고 있을게요.”

  안해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그를 묵묵히 지지하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는 그가 사업을 견지하는 데 있어서 큰 버팀목이 아닐 수 없었다.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강해룡은 장춘시민들을 위한 방역보장 사업 또한 착실히 진행해나갔다.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정신으로 장춘지원 사업에 앞장선 연변조선족자치주생태환경국 돈화시분국 부국장 강해룡은 공산당원의 사명감을 안고 맡은 바 일터에서 최선을 다했으며 일전 환균소독작업 임무를 완만히 완수하고 대원들과 함께 고향에 돌아왔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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