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3월, 미국을 비롯한 나토군은 이른바 인도적 개입이라는 명분으로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의 승인 없이 78일 동안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공습을 단행해 2000여 명의 무고한 민간인이 사망했고 6000여 명이 부상했으며 수백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현재, 베오그라드 도시 곳곳에 남아 있는 '상처'들은 당시 력사에 대해 하소연하고 있다.
출처: 신화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