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동북은 봄철농사생산이 한창이다. 흑룡강성 수릉(绥棱县) 현 사해점 (四海店) 동 씨천화 (董氏天华) 농장의 생산 현장에는 "작은 흙 무더기"들이 군데군데 쌓여있는데 삽으로 파헤치면 구수한 거름발효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이 흙 무더기는 모두 겨울내내 썩힌 농가 비료로서 흑토지에 가장 좋은 자양분으로 된다.
논길에는 아직 눈이 쌓여있지만 봄철농사 붐이 일고 있다. 최근 많은 농민들이 양식업자들로부터 사온 농가의 비료를 동씨천화농장 밭머리에 내려놓았는데 며칠 후살포기로 밭에 뿌릴 예정이다.
소식에 따르면, 동씨천화농장은 2만 무에 달하는 경작지에 모두 농가 비료를 사용할 예정으로 농가 비료가 올해 봄철 농업생산에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