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농사는 봄에 달려 있다는 말이 있다. 현재 흑룡강성은 봄철 농사준비를 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 있다. 흑하시는 재배구조 조정, 농업물자 비축 가속화, 농업 금융 지원책 혁신 등 조치를 통해 현지의 봄철 농사준비가 질서있게 전개되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오대련지시의 경우 현지의 은행이 이미 봄철 농사 자금을 배정했을 뿐만 아니라 대출 수속을 간소화하여 봄철 농사에 대비해 대출금이 끊기지 않고 봄철 농사 준비가 뒤처지지 않도록 확보하고 있다. 가목사시에 위치한 흑룡강성 농업과학원 벼연구소의 직원들은 앞당겨 벼육종재료의 파종전 준비작업을 시작하여 올해 벼생산에 최상질 종자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반국군 흑룡강성 농업과학원 벼연구소 연구원은 "기술교육을 통해 농민들이 진정으로 풍작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TV방송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