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좋은 정책 덕분에 리자보조대출을 받을 수 있어 소사양 규모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였습니다.”

　　지난 14일, 중국은행 안도지행으로부터 20만원 한도의 육우사양리자보조대부금을 지급받은 안도현 석문진 남류촌 소사양호 왕숙영은 융자난을 해결하게 됐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안도현에서는 ‘짚대사료화’ 프로젝트 및 1000만마리 육우산업 건설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전 현의 육우산업 발전과 향촌진흥 및 포용적 금융의 효과적인 융합을 돕기 위해 정부-은행 합작을 강화하고 현 인사국, 재정국, 중국인민은행 안도현지행, 중국은행 안도지행 등 관련 단위들을 배치하여 ‘안도현 재취업 농업 관련 재배업, 양식업 전문 리자보조대부금 실시방법’을 출범하고 ‘은행에서 자금을 제공+재정에서 리자를 보조’ 전문자금 리자보조 정책을 혁신적으로 출범하여 육우산업을 위해 ‘록색통로’를 개통했다.

　　안도현 량강진 서가홍양식장 책임자 장홍청도 리자보조대부금정책의 수혜자이다.

　　그는 2020년부터 소사양을 시작했고 400평방메터의 우사에 40마리의 소를 사양하고 있었는데 규모를 확대하려 하니 자금난에 봉착했다. 그러던 올해 1월, 안도현 인사국과 중국은행 안도지행이 향, 진과 촌, 툰을 돌며 정책홍보를 한다는 소식을 접한 그는 인차 20만원 대출을 신청했다.

　　장홍청은 “지금은 송아지를 살 수 있는 황금기로 자금이 없어 걱정했는데 정부의 좋은 정책 덕분에 융자난을 해결할 수 있게 되였습니다.”라며 싱글벙글 웃었다.

　　중국은행 안도지행의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봉사의 력량과 정부지원 력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전 현의 육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 지행에서는 ‘정부-은행 합작’을 적극 관철하고 특히 중국은행 길림성분행의 ‘가축담보대부금’ 금융상품에 의탁해 관련 봉사 방안을 내놓았으며 리자보조정책을 실제적으로 실시하여 혁신형 ‘정부·은행 합작’의 본보기가 되였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