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설대성”이라 불리는 흑룡강은 뚜렷한 빙설자원 우세와 풍부한 빙설문화 바탕을 갖추었다. 현재 진흥발전의 관건 시기에 처한 흑룡강은 북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의 유리한 기회를 포착하여 더욱 완벽한 빙설산업 사슬을 구축하여 빙설산업을 발전방식전환의 기둥산업으로 발전시켜 ‘랭자원’으로 ‘경제 열기’를 이끌어 현지 진흥발전을 위한 새로운 우세를 형성하고, 신에너지를 육성하며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조성하고 있다.
빙설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한다. 빙설관광은 줄곧 흑룡강 겨울관광의 메인 종목으로 간주되여왔다. 빙설대세계, 중국 설향, 야부리 스키관광리조트는 흑룡강 빙설관광을 이끄는 '삼두마차'로서 흑룡강 빙설체험은 전국 관광객들의 겨울철 관광 목적 1번지가 되여왔다. 그런데 최근 2년간 코로나19사태의 영향으로 인해 빙설산업 발전방식전환의 기로에 선 흑룡강은 겨울철관광 위주에서 겨울과 여름철 “두 계절 관광, 사계절 발전”으로 전환하여 “빙설관광+”를 적극 추진하면서 빙설문화, 빙설예술, 빙설스포츠, 빙설경제무역, 빙설 트렌드를 융합시킨 발전국면을 형성했다.
빙설스포츠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킨다. "동, 서, 남 주변으로 확장"이라는 빙설 전략과 "3억 인구 빙설 스포츠에 참여하도록 이끌자"는 호소하에 빙설운동은 하나의 새로운 붐과 풍조가 되였다. 흑룡강성은 빙설스포츠 기반이 튼튼해 흑룡강성의 빙설스포츠 선수들은 여러차례 국가를 위해 영예를 떨쳤고 각 지구, 시의 빙설스포츠팀이 여러차례 국가를 대표하여 국제 빙설스포츠경기에 참가했으며 또 빙설스포츠 경기, 훈련을 핵심으로 하는 빙설스포츠산업이 형성되였다. 앞으로 프로 스포츠 대회에서 대중 빙설 스포츠 운동에 이르기까지 전 년 상시화된 빙설경기 활동체계를 구축해 빙설스포츠를 학교 캠퍼스, 공원, 지역사회, 기업, 향촌에 널리 보급시킬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
빙설장비산업의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한다. 흑룡강성의 빙설장비산업은 국내에서 일찍 시작되여 이미 리프트, 무빙워크, 제설기 등 제품을 위주로 하는 빙설장 장비와 스케이트, 스키보드, 스키복, 스키화 등 제품을 위주로 하는 빙설 스포츠 기구 2대 제조체제를 갖추고 있다. 빙설스포츠 산업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유치하여 빙설장비산업단지 건설을 가속화하여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며 전국 빙설장비 연구개발 제조기지를 조속히 건설하여야 한다. 기업과 학교의 협력을 추진하고 빙설장비의 "목을 조이는" 관건핵심기술을 공략하여 빙설장비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한다.
총적으로 빙설우세자원을 깊이있게 발굴하고 빙설산업의 핵심 브랜드와 제품을 적극 구축하여 빙설산업의 최적화와 업그레이드를 실현하고 빙설자원대성에서 빙설산업강성으로 발전한다. 빙설경제로 내생 발전동력을 방출하여 빙설산업 진흥의 길을 개척한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