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에서 태여난 아시아 최초의 작은발톱수달 네 쌍둥이가 2월 16일 100일을 맞아 포세이돈 리조트 2기 해저세계에서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겨울에 태여난 수달 네 쌍둥이는 기온이 낮은 환경에서 생존이 어렵다. 새끼 수달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사육사들은 수달의 활동구역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제때에 환기하고 온도, 습도를 엄격하게 유지하고 있다. 현재 어미 수달과 사육사들의 정성 어린 보살핌 속에서 새끼 수달 네 쌍둥이는 생후 100일을 맞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포세이돈 해저세계는 줄곧 각지 희귀동물들의 실제 서식지에서의 자연습성을 전시하는데 진력하고 끊임없이 동물 번식 기적을 창조하면서 동물 보호, 번식과 과학보급을 위하여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동물들이 더 좋은 보살핌을 받고 해저세계에서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