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삼성퇴 유적지 3호 ‘제사갱’(祭祀坑)에서 출토된 청동가면을 사천성 문물고고연구원 삼성퇴고고연구소에서 촬영한 것이다.
아래 사진은 청동가면을 복원한 모습이다.
1월 31일 저녁 섣달그믐날 밤, 삼성퇴(三星堆) 유적지에서 출토된 대형 청동가면이 중앙라디오TV본부의 2022년 음력설 특집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새해 명절을 축하했다.
사천(四川)성 문물고고연구원 당비(唐飛) 원장은 “이 대형 청동가면은 넓이 131cm, 높이 71cm, 깊이 66cm, 무게 65.5kg으로 현재 삼성퇴 유적지에서 출토된 유물 중 규모가 제일 크고 보존이 제일 잘된 대형 청동가면”이라고 설명했다. 청동가면은 삼성퇴 문화의 전형적인 기물로 3000여 년 전, 자연만물 그리고 인간과 신의 세계에 대한 선민들의 리해와 생각을 보여준다.
복원한 대형 청동가면의 뒷모습이다.
복원한 대형 청동가면의 옆모습이다.
문물보호 직원이 삼성퇴 유적지에서 출토된 대형 청동가면을 복원하고 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사진출처: 신화망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