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외환관리국 수분하시지국은 '기업에 편의를, 인민에 혜택을, 맞춤형 서비스'라는 업무 원칙을 견지하여 은행 지점망, 언론매체 등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하여 타겟팅 홍보(靶向宣传), 분류 지도, 맞춤 시책을 강화해 “기업을 도와 어려움을 해소”해줌으로써 관할구 내 대외기업에 실제적인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타켓팅 홍보를 통해 보세구 내 더 많은 기업이 편의 정책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수분하시지국은 종합보세구의 우세를 살려 "구내 기업이 인민페나 외화로 가격 책정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정책을 활용해 기업을 위해 서비스하도록 이끌었다. 지난해부터 수분하시 삼도제지유한책임회사(三都纸业有限责任公司)가 국내 하위기업과 5건의 달러화 신용장 결제건 업무를 실현하도록 도왔는데 그 금액이 157만 3,000달러에 달한다.
맞춤 시책을 통해 수출이 지연된 외화결제기업을 도와 환결제비용을 절약해주었다. 수분하 백의국제무역유한회사(百毅囯际贸易有限公司)는 코로나19 방역기간 동안 통상구 화물 정체, 선적기한의 불확정성 등 요소의 영향을 받아 기업의 외화결제 기한이 지연되면서 환률손실을 입을 수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되였다. 이 소식을 접한 수분하시지국은 관할구 내 은행과 공동으로 상의하여 "선물환+옵션거래" 환결제 개성화 방안을 제정하여 지난해부터 기업을 위해 610만달러 규모의 선물환거래 계약업무를 취급하고, 선물환거래 계약 리행금액이 514만 달러에 달해 기업을 위해 환결제비용을 25만 7 ,000원 절약했다.
분류 지도조치를 취해 관할구 내 외자기업 종사자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했다. 지국은 현장지도, 전화와 위챗지도, 설문조사, 좌담조사연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의 외환업무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외환정책을 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있다. 300여개 기업의 설문조사를 이미 완성했고 시장 주체의 문제와 수요 28가지를 해결해주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