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서 최동단 고속철도 목단강-가목사 고속철도가 정식 개통, 운영된 후 흑룡강성은 “할빈에서 할빈까지” 고속순환렬차를 운행하여 할빈-목단강 고속철, 목단강-가목사 고속철, 할빈-가목사 고속철 순환선을 형성, 목단강, 계서, 칠대하, 가목사 등 10개 역을 거치는 총 1015킬로미터 구간을 6시간여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2, 3시간 경제권이 형성되며 설련휴기간 려행객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순환할 수 있도록 수송력을 증대하고 운행 회수를 늘린다.
2012년 중국의 첫 고랭지역 고속철도인 할빈-대련 고속철도가 개통된 이래 10년 동안 흑룡강성은 4개의 고랭지역 고속철도를 개통 운행하고 있다. 2018년 개통 운행된 할빈-목단강 고속철, 2021년 12월 6일 개통 운행된 목단당-가목사 중국 최동단 고속철, 현재 성내 8개 지역과 도시를 아우르고 있다. 고속철도의 길이는 94킬로미터이던데서 1400여킬로미터로 발전했고 성내 려행객의 외출은 공공교통식 운행을 실현했다. 할빈-대련 고속철도로 전국 고속철도망과 련결하여 최북단 성과 중심도시의 거리를 단축시키면서 계서, 칠대하 등 지역의 려행객들이 북경에 입경하는 시간을 두배이상 줄였다. 이로써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적인 진흥을 돕고 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