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육촉진법>이 정식 출범되면서 학교교육과 더불어 가정교육이 중요한 위치로 떠올랐다. 학교와 가정교육이 잘 어우러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양시혼남구조선족학교는 1월 18일, 심리전문가를 초청해 <아동심리문제에 대해 가정교육지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강좌를 조직했다.
총 60여명 교사들이 참가한 이번 강좌는 료녕성 성급 심리전문가이자 료녕성아동심리행위발전전문위원회 주임인 장령이 맡았다. 그는 고중입시 분류, 두가지 감소 정책, 가정교육촉진법 등 정책열점과 더불어 아동심리문제에 대한 분류, 가정교육이 가져다주는 심리문제, <전국가정교육지도대강> 내용, 가정교육지도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 등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 일부 교사들은 전문가에게 심리건강 가정교육 문제에 대해 자문하기도 했다.
김룡철 학교 공청단위 서기 겸 소선대 대대 보도원은 “강좌는 일전 교육부에서 발부한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중소학생 학부모에게 보내는 편지> 속 ‘자주발전’, ‘친자동반’, ‘심신건강’을 주목해야 한다는 내용과 맞물린다”면서 아동심리건강문제에 대한 지도방법을 료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