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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세시풍속
//hljxinwen.dbw.cn  2022-01-20 16:56:00

  우리 민족의 설날 세시풍속으로는 차례, 설빔, 덕담, 복조리걸기, 야광귀쫓기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설날 차례

  정월 초하루날 아침 일찍이 각 가정에서는 대청마루나 큰방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제상뒤에는 병풍을 둘러치고 제상에는 설음식을 갖추어 놓는다. 조상의 신주(神主)는 병풍에 붙인다. 위패일 경우에는 제상우에 세워놓는다.

  차례상을 차리는 방법은 가가례(家家礼)라 하여 지방이나 가문에 따라 다른데 대체로 차례상 앞 첫째줄에는 과일을 놓는다. 이때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놓는다. 둘째줄에는 채(菜)나 나물류를 놓는데 포(脯)는 왼편에 식혜는 오른편에 놓고 또 마른것은 왼편에 젖은것은 오른편에 놓으며 나물류는 가운데에 놓는다. 셋째줄에는 탕(汤)을 놓는데 다섯가지 맛을 갖춘 탕으로 단탕(单汤), 삼탕(三汤), 오탕(五汤), 칠탕(七汤) 등이라 하여 어탕 (鱼汤)은 동쪽에 육탕(肉汤)은 서쪽에 소탕(蔬汤)은 가운데에 놓는다. 넷째줄에는 적(炙:불에 굽거나 찐것)과 전(煎:기름에 튀긴것)을 벌려놓는데 어류는 동쪽에 육류는 서쪽에 놓는다. 이때 생선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한다. 다섯째 줄에는 밥과 국을 놓는데 밥은 왼쪽에 국은 오른쪽에 또 떡은 오른쪽에 면(面)은 왼쪽에 놓는다.

  설빔

  정월 초하루날 아침에는 남녀로소 구분없이 모두 일찍 일어나 세수하고 새옷을 갈아입는데 이것을 설빔(岁粧)이라고 한다. 이 설빔은 대보름까지 입는것이 보통이다.

  덕담

  덕담이란 설날에 일가친척들과 친구 등을 만났을 때 “과세 안녕히 하셨습니까”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는 아들 낳기를 빕니다”등과 같이 그 사람의 신분에 따라 축하하는것을 말한다.

  복조리걸기

  설날 아침 또는 그믐날 밤 대나무를 가늘게 쪼개여 엮어서 만든 조리를 벽에 걸어두는 습속이 있는데 이것을 복조리라고 한다. 이는 조리가 쌀을 이는 기구이므로 그해의 행운을 조리로 일어 취한다는 뜻에서 비롯된것이다.

  야광귀 쫓기

  설날밤에 야광(夜光)이라는 귀신이 인가에 들어와 사람들의 신을 신어 보아서 자기 발에 맞으면 신고 간다는 속설이 있는데 만일 신을 잃어버리면 신 임자는 그해 운수가 나쁘다고 한다. 이날 밤에는 야광귀를 막기 위해 대문우에 체를 걸어두니 이것은 야광귀가 와서 체의 구멍을 세여보다가 잘못세여 다시 또 세고, 세고 하다가 신을 신어보는것을 잊어버리고 새벽닭이 울면 물러가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출처: 종합

  편집: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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