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게양식에서는 ‘12.9운동’의 력사배경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1935년 12월 9일, 북경에서는 중국공산당의 조직하에 항일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시위운동이 벌어졌다. 당시 수천명의 학생들이 항일구국시위활동에 참가해 화북자치를 반대하고 일본제국주의에 반항하며 중국 령토 완정을 요구했는바 이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항일구국의 열조가 일어났다.
학교측은 학생들이 력사를 잊지 않고 애국주의정신을 굳건히 수립하며 강인한 의지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리상포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