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틀림없이 간단하면서도 안전하고 정채로운 올림픽성회를 세계에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인권문제를 구실로 북경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단을 파견하지 않는다고 선포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조립견 대변인은 상술한 답변을 했다.
조 대변인은 추측성 보도에 관해 론평하지 않겠다고 표했다. 그는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세계 각국의 올림픽과 동계올림픽 선수들의 무대로 되고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주인공임을 거듭 강조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경 동계올림픽의 준비 작업이 이미 카운트다운 스퍼트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를 망라해 국제사회가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국의 올림픽선수들은 중국에 와 경기를 치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조립견 대변인은 올림픽 정신의 인도와 각 국의 공동노력으로 우리들은 전 세계에 간단하면서도 안전하고 정채로운 올림픽성회를 선물할 것이며 국제올림픽 스포츠 사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함께 떠밀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