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의 차가운 소용돌이와 지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흑룡강성 할빈시에는 지난 7일부터 진눈깨비와 강풍 날씨가 지속되고 눈, 진눈깨비, 얼음비가 번갈아 내리고 있다. 올 겨울 내린 첫 눈의 '량이 비교적 많고 눈과 비가 섞여서 내리는 데다 강풍과 강온 날씨가 나타나는' 특수한 상황에 비추어 할빈시는 빙설 청결 Ⅲ급 비상대응체제를 즉시 가동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