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 향진(가두)문련 설립식 및 향촌문화진흥활동 가동식이 10월 29일 룡정시 개산툰진에서 있었다.
성문련 당조 서기이자 주석인 진요휘가 설립식에 참석해 룡정시 각 향진에 기층문련간판을 수여했다. 룡정시문련과 개산툰진정부(룡정시 9개 향진과 가두를 대표), 중국농업은행 룡정시지행측에서 문화건설협력 관련 3자협의를 체결, 룡정시문화관과 개산툰진 예술단에서 문예공연을 선보였다.
성문련 기관 규률검사위원회 서기 왕강과 성문련 당조 비서 리승궁, 주당위 선전부, 주문련, 룡정시당위와 룡정시문련 관련 책임자들이 설립식에 참석했다.
진요휘 일행은 이날 룡정시서류관을 찾아 한락연생평을 료해하고 룡정시조선족민속박물관에서 룡정의 도시력사와 조선족민속문화를 료해, 룡정시 안민가두 안민사회구역을 방문하여 기층 문화건설 및 문화활동 전개 정황에 대해 조사연구한 뒤 룡정일본총령사관 유적을 참관했다.
소개에 따르면 룡정시 소속 7개 향진과 2개 가두에서 문련을 설립하면서 룡정시는 돈화시, 화룡시, 연길시에 이어 우리 주에서 네번째로 기층문련조직을 설립하게 된 (현)시로 되였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