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북경동계올림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포츠련합회 올림픽위원회(SASCOC)는 공식성명을 내고 북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가장 아름다운 축복 메시지를 보내왔다.
북경은 곧 세계 최초로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가 된다. 배리 헨드릭 남아프리카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북경이 력사적 창조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중국과 함께 대단한 성과를 축하하고 싶다고 밝혔다.
라비 고벤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올림픽위원회 CEO 직무대행은 자격제한 때문에 비록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낼 수 없지만 마음은 북경올림픽조직위원회와 중국인들과 함께 있다고 전했다.
라비 고벤드는 력대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동계올림픽 참가 규모는 2018년에는 1명만 출전할 정도로 적은편이였다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일관되게 자국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를 지지하며 이들에 대한 존경과 경의를 표해왔다고 했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기후가 온난하여 동계올림픽 선수를 대거 배출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지 못했다며 그러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북경올림픽을 향한 적극적인 지지를 막을 순 없다고 강조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