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직업학교 졸업생이 사업단위 공개채용에 참가하는 관련 문제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로 략칭)를 인쇄발부하여 직업학교(기능공 학원 및 학교 포함, 이하 같음) 졸업생이 사업단위 공개채용에 참가하는 사업을 배치했다.

　　<통지>는 사업단위 공개채용은 정확한 인재선발과 인재사용 리념을 수립하여 오직 명문대학교, 오직 학력만 보는 인재사용방향을 타파하고 직업학교 졸업생이 사업단위 공개채용에 참가하는 합법적 권익과 평등경쟁 기회를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사업단위 공개채용의 자격조건에 대해 <통지>는 마땅히 일터 직책임무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관리능력, 전공소질 혹은 기능수준 구비를 의거로 삼고 사업단위 공개채용 전문지도목록 설치에 의거하거나 시험채용 공무원, 고등학교, 직업교육, 기능공학교 등의 전공목록 설치를 참고하여 채용공고에 참고해야 할 목록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통지>는 직업학교 졸업생이 적극적으로 향촌진흥사업에 투신하도록 격려하고 인도하며 직업학교 졸업생과 보통대학교 졸업생이 간고한 변경지역 기층사업단위의 공개채용 편향정책을 동등하게 향유하게 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향촌진흥 중점부축현 기층사업단위 로동근무(工勤)기능일터의 긴급수요인재를 보충하려면 직업학교 졸업생을 상대로 전문채용을 할 수 있다.<통지>는 각 지역, 각 부문에서 정치적 립장을 가일층 높이고 직업학교 졸업생이 사업단위 공개채용에 참가하는 중요성,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며 열심히 직책을 리행하고 <통지> 정신의 관철락착을 잘 틀어쥐여 사람마다 인재가 될 수 있고 사람마다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량호한 사회환경을 만드는 데 조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