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간 흑룡강성 여러 대학교는 1차, 2차 전원 핵산검사를 진행했는데 교직원과 학생들은 신속하게 모여 핵산검사를 순조롭게 마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전염병 예방통제 요구를 엄격하게 실시하여 교사와 학생들의 신체 건강과 생명 안전을 보장하도록 했다.
할빈공업대학교 핵산검사 현장.
할빈공업대학교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빈공업대학교는 교직원과 재학중인 학생들을 상대로 두 차례 전원 핵산검사를 진행했다. 이틀동안 학생자원봉사자 연 742명이 핵산검사 관련 업무에 지원참여해 핵산검사를 순조롭게 진행하도록 협조했다. 한편 할빈공업대학교 병원은 의료진 90여 명을 동원해 핵산검사소 45곳을 설치하였으며 4만여 건의 방역 물자를 신속하게 조달했다. 병원은 이틀간 루계로 6만 5천여명을 상대로 핵산검사를 진행했다.
할빈의과대학교
할빈의과대학교는 중고위험 지역과 중점 지역에 려행갔거나 거주한 기록이 있는 인원들을 조사했고 관련 인원에 대해 관리통제를 실시했다. 학교는 교직원과 학생 총 8662명을 상대로 핵산검사를 진행했다. 학교는 대형 오프라인 행사에 한해 취소, 연기, 회수 감소 등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할빈의과대학교는 교문 관리를 강화하여 ‘건강코드 스캔, 온도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조치를 엄격하게 실시하였으며 캠퍼스 전염병 예방통제 관리를 강화하여 학교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흑룡강대학교
흑룡강대학교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각각 1차, 2차 전원 핵산검사를 진행했다. 전교 총 3만 5천여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두 차례 핵산검사를 신속하게 마쳤고 교사와 학생들의 신체 건강과 생명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흑룡강대학교 핵산검사 현장.
흑룡강대학교는 체육관, 모의법정, 실험동, 음악청 등 핵산검사소에 총 45개의 검사통로를 설치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간대별로 차례로 핵산검사를 받았다. 1미터 거리를 유지하고 질서있게 줄을 서서 핵산검사를 받은 후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현장을 떠났다. 전체 검사 과정은 질서있고 순조로웠으며 효률적이였다. 흑룡강대학교는 또한 현장에 있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흑설탕생강차, 도시락, 핫팻, 일회용 장갑 등을 마련해 주었다.
동북농업대학교 핵산검사 현장.
동북농업대학교
동북농업대학교는 남구, 북구에서 핵산검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전교 학생들은 방역 요구를 명심하고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손을 자주 씻어 학교의 방역조치를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할빈리공대학교
할빈리공대학교는 캠퍼스에 핵산검사소 3곳을 설치했으며 학생사업부와 각 학원의 학생 직원들을 모두 투입했다. 또 학생 자원봉사자 120여 명을 동원해 정보를 입력하거나 현장 질서를 유지하게 했다. 할빈리공대학교의 두 캠퍼스는 모두 4시간내로 교사와 학생을 비롯해 총 2만 6000여 명을 상대로 핵산검사를 진행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