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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빙설대세계 대관람차 '탄생기'
//hljxinwen.dbw.cn  2021-10-18 10:25:00

효과도

눈꽃 대관람차 건설공사현장

  차를 몰고 송화강도로대교를 따라 가다보면 돌연 거대한 높이의 건축물이 눈에 안겨온다. 이 거대한 구조의 건축물이 바로 할빈빙설대세계에 설치된 눈꽃 대관람차이다.

  눈꽃 대관람차는 지난 4월 기반시설건설에 들어갔고 7월 주체 설치를, 9월 기둥과 주축 설치를, 10월에 전체 조립을 마쳤는데 7개월만에 한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겨난 셈이다.

  조효순(赵晓顺) 프로젝트 설계부 특종설비 공정사는 "조립이 완성되면 대관람차의 올해 건설은 기본적으로 마무리된 셈이다. 곧 겨울이라 전체 프로젝트 건설의 실외부분 공사가 중단될 것이다. 래년 4월 공사가 재개된 뒤 하중 테스트와 탑승캡슐(座舱), 전기 구동 장치 및 눈꽃 조형 장착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 겨울 실외 저온 테스트와 각종 성능 점검을 실시해 래년 설치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눈꽃 대관람차 설계 초기 생각에 대해 관련 프로젝트 설계부 양효경(杨晓庆) 부장은 "설계 초기 할빈의 사계절 빙설관광에 어떤 눈부신 랜드마크를 구축해야 할빈의 도시 특색을 충분히 보여주고 시민과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던 중 대관람차를 구상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전통 대관람차의 매력은 무엇일까?

  '에어컨방'이 설치되여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시원하다는 점이다. 또 눈꽃 대관람차의 바퀴살과 외곽에 LED 조명등 제어 시스템을 장착해 도시 특색이 다분한 눈꽃 조형을 보여줄 수 있다. 게다가 조명의 동적인 색채변화를 통해 프로포즈, 생칠축복, 고백 등을 할 수 있어 랑만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도 있다.

  42층 아파트 건물과 맞먹는 120미터 높이의 눈꽃 대관람차를 한바퀴 타는데 약 22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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