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 개막식.
5일은 제4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 개막식 개최 후 맞이한 첫 주말로 주최지인 목단강시 '42+ N'관광발전 프로젝트들은 성황리에 손님을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지속되였으며 목단강시의 관광산업 전환 업그레이드 행동 계획은 3년 동안 지속될 예정으로, '관광산업발전대회 효과'의 지속적인 발전 저력을 충분히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목단강관광서비스센터에 자리한 '목단강호'.
'포스트 관광산업발전대회시대'건설에 전력해 전 지역 관광의 새로운 구도 구축
련속 4회를 개최한 흑룡강관광산업발전대회는 국내외 관광업계 교류와 협력의 효과적인 플랫폼이자 문화관광산업의 이미지, 경제와 사회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목단강은 세계관광도시련합회의 첫 부류 회원 도시로서 '눈의 도시'라는 미명이 '얼음의 도시' 할빈이라는 명성과 서로 맞물려 중국 10대 빙설관광도시에 진입했다.
"대회 개최로 산업을 발전시키고, 대회 개최로 도시를 흥기시키자"는 취지를 중심으로, 목단강 '관광산업발전대회 후의 시대'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전 지역 관광 발전 계획"을 편성했다. 목단강시에서 관할하는 10개 현 (시, 구)은 전 지역화 배치, 차별화 위치 확정, 특색화 발전을 견지하였으며 문화, 관광 관련 프로젝트를 루계 66개 계획, 실시하고 7대 부류의 66개 관광상품 로선을 새로 개설하여 관광내용을 풍부히 함으로써 현마다 특색이 있고 구마다 하이라이트가 있는 국면을 형성했다.
장려나(张丽娜)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당조서기 겸 청장은 "전 지역 배치를 부각시키는 것이 이번 대회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전체 시 구역을 기능이 완벽한 관광목적지로 간주하여 전체적인 계획과 통일적인 배치를 진행하고 농촌, 도시, 명승지 관광자원의 통합을 거쳐 전 지역 관광 공간 구도를 구축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조선민족촌 '중흥촌'에서 조선족 가무공연을 펼치고 있다.
'민족풍', '국제화' 과시해 대외개방의 새 우세 돌출히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흑룡강성은 러시아와 강을 사이두고 마주해 있는 상황에 맞춰 역대 관광산업발전대회마다 국제 매력 과시를 돌출한 위치에 놓았다. 목단강에는 4개의 중국 국가급 통상구, 흑룡강자유무역구 수분하분구 등 일련의 개방 플랫폼이 있으며 흑룡강성 대외개방의 중점 문호이자 국내외 관광객의 중요한 목적지와 환승지로 활약하고 있다.
대외개방의 새로운 우세를 심도있게 탐구하여 목단강에서 '국제화'한 새로운 문화관광 방식을 구축했다. 중국-러시아 자가용 야영지, 횡도하자 러시아풍정타운, 동-중국-러시아 풍정거리 프로젝트, 목단강 보세 국제상품전시관 등을 둘러보면서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외국의 복장을 입어보고 이웃 나라의 풍정을 감상하고 해외 정품도 구매할 수 있어 관광객들은 '외국에 가지 않고도 세계를 려행하는 것'같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였다.
이번 대회 참관 과정에서 기자는 국내외 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융합의 아름다움을 피부로 느꼈다. 53개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흑룡강, 목단강에서는 다채로운 '민족풍'을 과시했다. 중국 향촌관광 중점촌으로서 조선족 마을 '중흥촌'은 조선족들이 집거해 있는 유리한 조건을 충분히 발휘했다. 전통복장을 차려입은 조선족 녀성들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특색 김치를 관광객들에게 맛보게 하는 등 짙은 민속문화 분위기를 연출했다.
'관광산업발전대회 효과' 저력 기대, 경제발전 새 원동력 방출
"이번 대회로 하여 '관광산업발전대회 효과'를 적극 방출하고 진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원동력 육성에 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양정쌍(杨廷双) 목간당시위 서기는 "한 산업으로 백개 산업을 부흥시켜 총 104억원의 투자규모를 갖춘 관광 · 문화 ·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42+N'관광 · 관광 프로젝트 집군을 형성해 경제발전의 속도와 질, 효률을 제고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2021년 상반기, 목단강시 지역생산총액은 11%,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27.9%, 고정자산투자는 41.4% 성장했다. 관광객은 연인원 910만명을 접대해 관광수입 64억원을 실현했는데 이는 2020년 동기대비 각각 646%와 652% 성장한 수준으로, 점차 경제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원동력으로 되고 있다.
경박호풍경구의 조수루(吊水楼) 폭포.
'한 차례 관광산업발전대회 개최로 그 개최지를 업그레이드하자'는 업무요구에 따라 목단강시는 열정적이고 저력을 과시하는 관광의 항연을 펼쳐보였다. 앞으로 목단강시는 '대회 개최의 동풍 타고 새로운 발전 국면을 구축하며', 관광산업발전대회에 따른 선도 효과, 발전 효과, 사회 효과를 최대한 방출해 '관광산업발전대회 효과'의 저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